돌반지 십이지신,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태어난 해의 동물을 새긴 돌반지를 고를 때 볼 것. 띠 돌반지, 돌반지 동물, 아기 띠 반지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돌반지 — 디자인과 형태 고르기.

돌반지 십이지신, 무엇을 보고 고르나

태어난 해의 동물을 올린 돌반지는 오래전부터 많이 고르던 형태다. 아이의 해와 맞아떨어져 뜻이 분명하고, 나중에 꺼내 봐도 언제 태어난 아이의 것인지 바로 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도드라진 부분이 있어 관리와 보관이 조금 다르고, 형태가 뚜렷한 만큼 고를 때 확인할 것도 있다.

열두 해가 돌아가며 바뀐다

십이지신은 열두 가지 동물이 해마다 돌아가며 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난 해에 맞는 동물이 정해져 있고, 그것을 새기거나 올린 형태로 만든다. 형제자매가 있으면 각각 다른 동물이 되어 나란히 두었을 때 구분이 되는 점도 이 형태를 고르는 이유가 된다.

해의 기준을 확인한다

띠를 가르는 기준이 양력 1월 1일인지 음력 설인지에 따라 연초에 태어난 아이의 동물이 달라질 수 있다. 집안마다 따르는 기준이 다르므로 주문하기 전에 어느 쪽으로 볼지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새긴 뒤에는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다.

팔찌와 목걸이가 나란히 진열된 매대
팔찌와 목걸이가 나란히 진열된 매대

도드라진 부분이 있다

동물 모양을 올린 형태는 그 부분이 튀어나와 있다. 그래서 다른 물건과 부딪히면 그쪽부터 눌리고, 순금은 무른 편이라 더욱 그렇다. 상자에 따로 두거나 칸이 나뉜 함에 넣으면 형태가 오래 간다.

모양이 또렷한지 본다

같은 동물이라도 만든 곳에 따라 얼굴과 다리의 표현이 다르다. 눌러 찍은 것은 선이 얕고, 조각해 올린 것은 또렷하다. 진열장 너머로는 잘 안 보이므로 꺼내 빛에 비춰 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무게가 어디에 실렸는지

동물 부분에 금이 많이 들어가면 정작 반지 몸통은 얇아진다. 같은 한 돈이라도 어디에 무게가 실렸느냐에 따라 튼튼함이 다르다. 겉모습만으로는 알기 어려우니 몸통 두께가 어느 정도인지 함께 물어보는 편이 낫다.

값이 조금 더 붙는다

모양을 만들고 다듬는 손이 더 가므로 같은 무게의 민자보다 값이 올라간다. 견적을 들을 때 금값과 만드는 비용을 나눠서 물어보면 그 차이가 얼마인지 보인다. 형태를 위해 얼마를 더 쓸지는 그 숫자를 보고 정하면 된다.

개업 화환이 놓인 소아벨라 매장 외관
개업 화환이 놓인 소아벨라 매장 외관

순금인 것은 같다

형태가 무엇이든 돌반지는 대개 순금으로 만든다. 물건 안쪽이나 뒤쪽에 24K 또는 999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 내역에도 순도가 적히는지 함께 본다. 모양이 화려하다고 순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새김을 함께 넣을 때

동물이 겉면을 차지하므로 이름이나 날짜는 안쪽에 넣게 된다. 안쪽 둘레가 짧으면 글자 수가 제한되니 무엇을 넣을지 먼저 정하고 그 자리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동물과 새김을 함께 넣으면 그 아이의 것이라는 표시가 분명해진다.

형제자매와 나란히 둘 때

아이마다 동물이 달라 나란히 두면 구분이 된다. 형태와 무게를 맞추고 동물만 다르게 하면 보기에도 정돈되고, 시간이 지나 누구 것인지 헷갈리지도 않는다. 위 아이 것의 무게를 기록해 두었다면 맞추기가 쉽다.

취향을 탄다는 점

형태가 뚜렷한 만큼 아이가 자란 뒤에도 그 모양을 계속 좋아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 물건은 대개 간직하거나 나중에 정리하는 쪽으로 가므로 취향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정리할 때는 무게와 순도로 값이 정해진다.

상가 한 자리에 들어선 소아벨라 매장 외관
상가 한 자리에 들어선 소아벨라 매장 외관

관리는 어렵지 않다

순금은 녹슬거나 색이 변하지 않아 특별한 손질이 필요 없다. 먼지가 앉으면 마른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도드라진 부분을 세게 문지르지 않으면 된다. 광택제로 자주 문지르면 오히려 표면이 상한다.

보관에서 갈린다

민자보다 부딪힘에 약하므로 여러 개를 한 곳에 몰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받은 상자에 그대로 두면 가장 간단하고, 상자가 낡으면 부드러운 천에 싸서 칸이 나뉜 함에 넣는다.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한다.

사진으로 남겨 두면

받았을 때 밝은 곳에서 찍어 두면 동물의 모양과 새김이 기록으로 남는다. 시간이 지나 눌리거나 흐려져도 원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여러 개를 받은 경우 어느 해의 것인지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매입 안내판이 붙은 한국공식금거래소 소아벨라 매장 외관
매입 안내판이 붙은 한국공식금거래소 소아벨라 매장 외관

준비 기간

기성품 중에 그 해의 동물이 있으면 며칠이면 되지만, 없으면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붙는다. 새김까지 넣으면 더 걸린다. 돌잔치 날짜에서 거꾸로 세어 여유를 두고 문의하면 원하는 형태를 고를 폭이 넓어진다.

선물로 준비할 때

받는 아이의 해를 정확히 알아야 하므로 생년월일을 먼저 확인한다. 띠 기준이 애매한 연초 출생이라면 부모에게 어느 쪽으로 보는지 물어보는 편이 안전하다. 새긴 뒤에는 되돌리기 어려운 부분이다.

나중에 정리할 때

동물이 올라간 형태여도 무게와 순도로 값이 정해진다. 형태 때문에 값이 달라지지는 않고, 눌리거나 흠이 생긴 것도 거래된다. 다만 사연이 담긴 물건이라 정리할지 간직할지는 금액만으로 정할 일이 아니다.

정리하면 해와 두께를 확인한다

아이의 해가 맞는지, 띠 기준을 어느 쪽으로 볼지, 몸통 두께가 충분한지. 이 셋을 확인하면 대부분 정리된다. 해당 해의 형태와 준비 기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밤에 불을 밝힌 소아벨라 매장 외관
밤에 불을 밝힌 소아벨라 매장 외관

열두 해가 한 바퀴 돈다는 뜻

같은 동물은 열두 해마다 돌아온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가 같은 동물인 경우도 생기고, 형제자매 사이에 열두 살 터울이 있으면 같아진다. 이런 경우 형태나 무게를 달리해 구분해 두면 나중에 누구 것인지 헷갈리지 않고, 새김을 넣어 두면 더 분명해진다.

동물마다 새기는 방식이 다르다

몸집이 큰 동물은 형태를 잡기 쉽고, 가늘고 긴 동물은 표현이 어렵다. 그래서 같은 무게라도 동물에 따라 몸통에 남는 두께가 달라진다. 어떤 해의 동물인지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형태의 폭도 조금씩 다르므로, 실물을 보고 정하는 편이 확실하다.

뜻을 함께 전하면 남는다

동물마다 전해 오는 뜻이 있어 선물할 때 한마디 덧붙이면 물건에 사연이 붙는다. 다만 그 뜻은 지역과 집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전해지므로 단정해서 말하기보다 그렇게 여겨진다는 정도로 전하는 편이 낫다. 아이가 자란 뒤 그 이야기를 들으면 물건이 달리 보인다.

사진에 잘 나온다

동물 모양이 도드라져 사진에서 눈에 잘 띈다. 돌사진에 금붙이를 함께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 형태가 화면에서 분명하게 보인다. 다만 촬영 날짜가 잔치보다 앞서는 경우가 흔하므로 사진에 넣을 생각이면 준비를 그만큼 앞당겨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띠 기준은 양력인가요 음력인가요?

집안마다 따르는 기준이 다릅니다. 연초에 태어난 아이라면 주문 전에 어느 쪽으로 볼지 정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민자보다 값이 비싼가요?

모양을 만드는 손이 더 가므로 같은 무게면 조금 올라갑니다. 금값과 만드는 비용을 나눠서 물어보시면 차이가 보입니다.

도드라진 부분이 잘 눌리나요?

순금은 무른 편이라 부딪히면 그쪽부터 눌립니다. 따로 두거나 칸이 나뉜 함에 보관하시면 오래 갑니다.

나중에 팔 때 값이 다른가요?

무게와 순도로 값이 정해지므로 형태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공식금거래소 소아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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